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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 |
대 구
군 산
임 피
대 구 |
관광버스 |
06;30
08;00
09;30
10;30
15;00
15;30
16;10
20;00 |
대구출발지 -
법원횡단보도건너편(06;30)
현대백화점(06;40)
구,광장코아(06;50)
성서홈플러스(06;55)
휴게소 (20분휴식)
군산 도착
경암동철길마을 관광
장미동으로 이동
A코스 ~ 근대역사박물관-구,군산세관-구,조선은행(건축관)
구,일본제18은행(미술관)-해양테마공원
B코스 ~ 초원사진관(8월의크리스마스세트장)-히로쓰가옥
고우당-동국사-항쟁관
천천히 도보로 이동하면서 관광 합니다
옵션 - 2인승인력거(30분에 1인당10,000원)
장미동 출발
임피역 도착
임피역 관광
여행마무리 출발
대구도착후 해산 |
조 :
중 :
석 : | |
◈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철길마을은 1944년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사의 원자재와 제품을 실어 나르기 위한 철길로 원래는 바닷가였지만, 일제강점기 때 바다를 메우고 방직공장이 들어섰습니다. 그때부터 철길 주변으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철길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2.5km 구간으로 이어지는 철길은 2008년 6월 말까지 화물열차가 다녔습니다.
암동 철길마을은 총 길이 2.5km로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의 무대와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열차가 철로 위를 달릴 땐 5~10톤 컨테이너와 박스 차량이 연결된 화물열차가 오전에 두 번 마을을 지나갔으며, 열차는 사람 사는 동네를 지나야 했기에 시속 10km의 느린 속도로 다녔다고 합니다
지금은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손꼽히는 철길마을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철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녹슨 듯 붉은칠을 한 듯 허름하게 세워진 창고도 볼 수 있고, 그 맞은편에는 녹슨 철로와 상관없이 새롭게 단장한 건물들이 서 있습니다
◈(구)조선은행군산지점 - 근대건축관
(구)조선은행군산지점 건물은 한국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일본인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헤이(中村資平)가 설계하여 1922년에 신축한 은행건물로,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서 고태수가 다니던 은행으로 묘사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일본상인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면서 군산과 강경의 상권을 장악하는데 초석을 쌓아, 일제강점기 침탈적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은행입니다.
2008년 보수·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 군산 근대건축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더불어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의 역사인 '경술국치'를 추념하기 위한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근대건축관 1층에 들어서면 (구)조선은행의 역사가 자세히 전시되있습니다. 또한, 당시 일본식 주거형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일제는 전북평야 지역과 접해있는 군산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알고, 군산지역의 지속적인 개항을 요청하였습니다. 1899년 개항이 되자 일제는 활발히 군산지역으로 진출하였으며 1909년 11월 24일 경성에 있던 본점과 함께 군산지점을 동시에 개업하였습니다.
◈히로쓰가옥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 가옥)은 부협의회 의원이며 포목점을 운영하던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지은 주택으로 이 주택이 위치한 신흥동 일대는 일제 강점기 군산시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부유층 거주 지역이었다.
히로쓰가옥은 해방 후 적산가옥으로 구 호남제분의 이용구 사장 명의로 넘어가 오늘날까지 한국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다. 장군의 아들, 바람의 파이터 등 많은 한국영화가 이 주택에서 촬영 될 정도로 일반에 잘 알려져 있어 2005년 6월 18일 등록문화재 제 183호로 등록되었다.
◈고우당
옛 고(古), 벗 우(友), 집 당(堂) 자를 쓰는 ‘고우당’의 이름은 ‘오랜 친구의 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이름처럼 ‘고우당’의 곳곳에는 편안함이 묻어나온다. 짙은 갈색 빛의 일본식 건물에서는 옅은 나무 향이 느껴지고, 연못과 작은 나무들이 들어선 정원에는 시간마저 느리게 흐르는 듯한 여유가 숨 쉬고 있다.
2012년 11월 문을 연 ‘고우당’은 군산시에서 진행한 근대역사경관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근대역사체험공간이다. 1930년대 건물 원형을 살린 근대건축 집중화 권역으로 당시 군산지역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다. “군산의 일본 건축물을 보면 우리나라의 생활상과 일본 건축양식, 한국건축양식이 퓨전이 돼서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고우당의 건물 역시 당시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복원해 지었습니다. 일부 건물은 예전부터 있던 건물을 보수했고요.” ‘고우당’ 김문수 대표의 설명이다. 193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고우당’은 전국의 건축학도들이 찾아오는 명소이기도 하다.
◈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되어 있는데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 박물관, 특별전시관, 근대생활관 등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과거의 무역항으로써 군산의 모습, 바다에 대한 이야기,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 전시실, 근대도시 군산, 탁류의 시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동국사
◈ 초원사진관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크리스마스"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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